부캐 육성을 시작한 이유
2026년 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일까지 31일 동안 부캐릭터 7개를 직접 키웠습니다. 키운 직업은 아란, 메르세데스, 에반, 데몬어벤져, 팬텀, 호영, 바이퍼였고 목표 레벨은 각 120~140레벨이었습니다. 시작 유니온은 3,180이었고 종료 시점에는 4,020까지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유니온 점수만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총 플레이 시간 42시간 20분을 기록해보니, 사용 메소는 약 1억 6천만 메소였습니다. 장비를 아끼려고 했지만, 100레벨 이후 사냥 속도 저하를 5회 겪고 나서야 최소 장비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캐릭터별 육성 시간표
| 캐릭터 | 목표 레벨 | 실제 소요 시간 | 가장 힘들었던 구간 | 실패 원인 | 다음에 바꾼 기준 |
|---|---|---|---|---|---|
| 아란 | 120 | 4시간 40분 | 100~120 | 장비는 괜찮았지만 사냥터 동선 실수 | 콤보 유지 쉬운 맵 선택 |
| 메르세데스 | 120 | 5시간 50분 | 80~100 | 조작 적응 부족 | 짧은 맵 위주로 이동 |
| 에반 | 140 | 7시간 10분 | 100~140 | 스킬 구조 적응 실패, 장비 부족 | 사냥 전 스킬 흐름 확인 |
| 데몬어벤져 | 120 | 5시간 30분 | 100~120 | 물약과 장비 준비 부족 | 100레벨 전 장비 세팅 |
| 팬텀 | 120 | 6시간 20분 | 70~100 | 훔친 스킬 활용 미숙 | 사냥 스킬 먼저 정리 |
| 호영 | 140 | 6시간 50분 | 110~140 | 원킬 안 나는 맵에서 버팀 | 10분 테스트 후 이동 |
| 바이퍼 | 130 | 6시간 | 100~130 | 경험치 쿠폰을 먼저 사용 | 사냥터 확정 후 쿠폰 사용 |
가장 빨랐던 캐릭터는 아란으로 4시간 40분이 걸렸고, 가장 오래 걸린 캐릭터는 에반으로 7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에반은 직업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제가 스킬 구조를 늦게 이해해서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실수 1: 링크 효과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 직업부터 키웠다
처음에는 하고 싶은 직업부터 키웠습니다. 그런데 부캐 3개쯤 키우고 나서야 경험치 링크와 초반 육성 체감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란과 메르세데스를 먼저 키웠다면 이후 캐릭터 육성이 더 편했을 텐데, 초반에 팬텀과 호영을 먼저 건드리며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이 실수로 손해 본 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로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는 경험치 링크 먼저 육성하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실수 2: 100레벨 이후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다
장비 준비 없이 시작한 캐릭터는 4개였습니다. 1~70레벨은 대충 넘어가도 100레벨 이후부터는 몬스터가 잘 안 죽었습니다. 특히 데몬어벤져와 에반에서 사냥 속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100레벨 이후 사냥 속도 저하를 경험한 횟수는 총 5회였습니다. 이후에는 100레벨 전에 기본 장비, 물약, 스타포스 가능 장비를 미리 창고에서 꺼내두었습니다. 이 기준을 적용한 뒤 캐릭터당 평균 25~35분 정도 소요 시간이 줄었습니다.
실수 3: 원킬 안 나는 사냥터에서 오래 버텼다
가장 아까웠던 실수는 원킬이 안 나는 사냥터에서 버틴 것입니다. 잘못 선택한 사냥터는 총 6곳이었습니다. 추천 사냥터라는 이유로 갔지만, 제 유니온과 장비 기준에서는 2~3방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치가 좋다니까 참고 하자”라고 생각했는데, 30분 경험치를 재보면 오히려 낮았습니다. 이후에는 원킬이 안 나면 10분 안에 사냥터를 바꾸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사냥터 변경 전후 비교표
| 캐릭터 | 기존 사냥터 | 변경 후 사냥터 | 30분 경험치 | 레벨 상승 속도 | 피로도 | 변경 이유 |
|---|---|---|---|---|---|---|
| 에반 | 원킬 안 나는 연구소 맵 | 몹 밀집 낮은 안정 맵 | 32% → 45% | 개선 | 9 → 7 | 스킬 적응 부족 |
| 호영 | 추천표 상위 사냥터 | 한 단계 낮은 사냥터 | 35% → 49% | 개선 | 8 → 6 | 원킬 실패 |
| 팬텀 | 이동 많은 맵 | 동선 짧은 맵 | 34% → 46% | 개선 | 8 → 6 | 사냥 스킬 미숙 |
| 데몬어벤져 | 몹 체력 높은 맵 | 원킬 가능한 맵 | 38% → 52% | 크게 개선 | 7 → 5 | 장비 부족 |
| 바이퍼 | 넓은 맵 | 좁은 반복 맵 | 40% → 51% | 개선 | 7 → 5 | 동선 문제 |
실수 4: 경험치 쿠폰을 사냥터 확정 전에 썼다
경험치 쿠폰을 쓰고 나면 사냥터가 마음에 안 들어도 이동하기 아까웠습니다. 이 실수로 최소 50분 정도 손해를 봤습니다. 특히 바이퍼를 키울 때 쿠폰을 먼저 쓰고 들어간 맵이 너무 넓어서, 15분 정도 애매하게 사냥했습니다.
이후에는 3분 테스트 사냥을 먼저 했습니다. 원킬 여부, 몹 리젠, 이동 동선이 괜찮으면 그때 쿠폰을 썼습니다. 쿠폰은 많아 보여도 직장인 플레이 시간에서는 한 번 날리면 체감 손해가 컸습니다.
실수 5: 피로도 높은 직업을 주말에 몰아서 키웠다
주말에 시간이 많다고 에반과 호영을 몰아서 키운 날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시간 넘게 같은 직업을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졌고, 사냥터 변경 판단도 늦어졌습니다. 그날 하루는 플레이 시간이 길었는데도 실제 성장 효율은 낮았습니다.
이후에는 피로도 높은 직업은 하루 1시간 이하로 나눴습니다. 반대로 아란처럼 빠른 직업은 평일 짧은 시간에 넣었습니다. 이 방식으로 바꾼 뒤 주말 플레이 피로도가 줄었습니다.
실수별 손해 본 시간과 개선 후 변화
| 실수 | 손해 본 시간 | 개선 방식 | 개선 후 줄어든 시간 |
|---|---|---|---|
| 링크 순서 무시 | 약 1시간 20분 | 경험치 링크 먼저 육성 | 약 50분 감소 |
| 장비 미준비 | 약 2시간 | 100레벨 전 장비 준비 | 캐릭터당 25~35분 감소 |
| 원킬 안 나는 사냥터 고집 | 약 1시간 50분 | 10분 안에 사냥터 변경 | 약 1시간 감소 |
| 쿠폰 먼저 사용 | 약 50분 | 테스트 후 쿠폰 사용 | 약 30분 감소 |
| 피로도 높은 직업 몰아 키움 | 약 1시간 10분 | 하루 1시간 이하 분할 | 약 40분 감소 |
링크·유니온 증가 전후 체감
시작 유니온 3,180에서 종료 유니온 4,020이 되면서 본캐와 부캐 육성 체감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엄청 강해졌다는 느낌보다는, 초반 사냥이 덜 답답해졌습니다. 링크도 메르세데스, 아란, 데몬어벤져를 먼저 정리한 뒤 다음 캐릭터 육성이 더 편했습니다.
특히 100레벨 이후 구간에서 링크와 유니온 효과가 없는 상태로 밀어붙일 때보다, 경험치 링크와 기본 데미지 링크를 적용한 뒤 사냥 피로도가 낮아졌습니다.
직접 만든 부캐 육성 순서표
| 순서 | 직업 | 이유 |
|---|---|---|
| 1 | 메르세데스 | 경험치 효율 체감 |
| 2 | 아란 | 초반 육성 피로도 감소 |
| 3 | 데몬어벤져 | 기본 데미지 보완 |
| 4 | 팬텀 | 크리티컬 보완 |
| 5 | 에반 | 룬 활용 체감 |
| 6 | 호영 | 데미지 보조 |
| 7 | 바이퍼 | 유니온 점수와 직업 체험 목적 |
내 기준표
| 상황 | 내 기준 |
|---|---|
| 육성 시작 | 경험치 링크 먼저 육성 |
| 100레벨 전 | 장비 미리 준비 |
| 사냥터 선택 | 원킬 안 나면 10분 안에 이동 |
| 경험치 쿠폰 | 사냥터 테스트 후 사용 |
| 피로도 높은 직업 | 하루 1시간 이하로 나눠 육성 |
| 주말 플레이 | 느린 직업만 몰아서 하지 않기 |
| 장비 비용 | 메소 아끼다 시간 낭비하지 않기 |
| 기록 방식 | 캐릭터별 소요 시간과 실패 원인 기록 |
부캐 육성 체크리스트
육성 전 링크 적용 상태를 확인한다.
100레벨 이후 장비를 미리 준비한다.
물약과 버프를 충분히 챙긴다.
사냥터에서 10분 안에 원킬 여부를 확인한다.
경험치 쿠폰은 사냥터 확정 후 사용한다.
30분 경험치를 기록한다.
피로도 높은 직업은 짧게 나눠 키운다.
유니온 증가량을 시작과 종료 기준으로 적는다.
추천 사냥터보다 내 장비 기준을 우선한다.
캐릭터별 실패 원인을 다음 육성에 반영한다.
최종 결론
31일 동안 부캐릭터 7개를 키우면서 유니온은 3,180에서 4,020까지 올랐고, 총 플레이 시간은 42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사용 메소는 약 1억 6천만 메소였습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는 쪽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장비 없이 시작한 캐릭터 4개, 잘못 선택한 사냥터 6곳, 100레벨 이후 사냥 속도 저하 5회를 겪고 나서야 기준이 생겼습니다. 부캐 육성은 단순히 오래 사냥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링크 순서, 장비 준비, 원킬 여부, 쿠폰 사용 타이밍, 피로도 관리가 모두 맞아야 시간이 줄었습니다.
패치, 이벤트, 직업 밸런스에 따라 효율은 달라질 수 있지만, 제 기준에서 부캐 육성은 빠르게 많이 키우는 것보다 실패 패턴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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